‘결별설’ 성해은, 작년 고충 토로 “힘드니까 살 빠져” (해피해은)

2025-06-04

‘환승연애2’ 출신 성해은이 프라하 여행 중 힘들었던 시기를 떠올렸다.

성해은은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낭만 쫓다 입 돌아갈 뻔한 프라하’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성해은은 “여행가는 사람 텐션 맞다”며 지친 기색을 보였다.

이후 프라하에서 지인을 만난 성해은은 자신의 옆자리에 앉았던 노부부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성해은은 “두 분의 사이가 되게 좋아 보이더라. 나도 늙어서 그런 부부가 됐으면 좋겠더라. 노부부 돼도 손잡고 다니는 부부가 되고 싶다”고 했다.

그런가 하면 성해은은 디저트를 먹으며 작년의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근데 진짜 힘들면 살이 빠지더라. 작년에 그걸 살면서 처음 느껴봤다. 먹어도 입이 안 움직인다”고 말했다.

밝게 웃어보인 성해은은 “그래서 지금도 ‘살 찐다’, ‘먹는다’는 건 내가 덜 힘든다는 거다. 극한이 아닌 거”라며 “내가 힘들어도 웃어야 되는 게 아프다. 지금까지는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개인적인 감정은 티내지 않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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