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인텔릭스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 출시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43.9% 줄었다.
SK인텔릭스는 11일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3.9% 감소한 167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 감소해 2143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 국내 렌털 계정수는 237만 개로 지난해 동기 대비 240만 개에서 3만 개 줄었다. 반면 말레이시아 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계정의 누적 계정 수가 24만 2000개로 전년 동기 대비 2만 개 가량 증가하며 국내 감소 폭을 일정 부분 보완했다.
SK인텔릭스는 “나무엑스 하반기 출시 준비 비용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일시적으로 감소했다”며 “누적 계정은 줄었지만 신규 계정이 증가하며 매출은 전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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