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B금융지주(회장 김기홍)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5년 우리사주대상 시상식’에서 대기업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우리사주대상은 근로자의 재산 형성과 기업 생산성 향상, 노사 협력 증진 등을 위해 우리사주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JB금융지주는 2022년 11월부터 노사 합의를 통해 ‘우리사주 취득 지원 제도’를 시행하며 직원들의 참여를 확대해 왔다.
이 과정에서 조합원 출연과 협력 출연, 취득 지원 등을 통해 우리사주 보유 지분율을 지속적으로 늘려온 점이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4년부터는 성과급의 일부를 우리사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제도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적 노사 관계를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근로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신년사] 송병준 벤처기업협회장 "새해, 제3의 벤처붐 여는 전환점"](https://img.newspim.com/news/2025/12/30/251230200505771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