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올해 5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5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에 따르면 올해 5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19.66(2020년=100)으로, 전월 대비 0.4% 하락했다.
농림수산품의 경우 농산물(-10.1%) 및 수산물(-1.4%)이 내려 전월 대비 4.4% 하락했다. 공산품은 음식료품(0.6%)이 올랐으나 석탄 및 석유제품(-4.2%) 등은 내려 전월 대비 0.6% 하락했다.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은 산업용도시가스(-7.7%) 등이 내려 전월 대비 0.6% 하락했다. 서비스는 금융 및 보험서비스(1.1%) 및 음식점 및 숙박서비스(0.4%) 등이 올라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올해 5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원재료(-5.6%), 중간재(-1.1%) 및 최종재(-0.7%)가 모두 내려 전월 대비 1.4% 하락했다.
총산출물가지수는 서비스(0.2%)가 올랐으나 공산품(-1.7%) 등은 내려 전월 대비 1.1%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