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하지영’의 운영자 방송인 하지영이 이번에는 스스로 이야기의 주인공이 된다.
오늘(5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유튜브 하지영’에서는 그동안 많은 스타들의 진심을 끌어낸 하지영이 자신의 인생과 생각을 털어놓는 인터뷰를 선보인다. 사전에 구독자들에게 받은 질문을 바탕으로, 진행자로서의 철학부터 연애, 일, 신념 그리고 7년의 공백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하지영은 ‘한밤의 TV연예’ 이후 7년 동안의 공백기에 대해 “들어오는 방송 제안의 대부분이 연예인의 이야기를 다루는 프로그램이었다”며 “(남의 이야기가 아닌) 내 힘으로 정직하게 돈을 벌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후 대학로에서 오디션을 보고 연극무대에 선 경험, 뒤늦게 용기를 내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도 공개했다.
하지영은 “타이틀을 만들고, 1위 하는 방송도 많이 했다. 하지만 (유튜브는) 조금 재미는 없을지언정 그 사람을 은연중에 보여줄 수 있는 방송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영은 영상을 통해 “나를 발판삼아 더 잘됐으면 좋겠다”고 말해준 류승룡의 격려를 비롯해, 하지영을 응원한 동료들의 마음도 공개된다. 또한 여러 스타들과의 유튜브 촬영 뒷이야기도 확인할 수 있다.
그의 채널 ‘유튜브 하지영’에는 류승룡, 이종석, 장영란, 김혜윤, 김우빈, 최무성 등 다양한 스타들이 출연했다. 하지영 특유의 따뜻한 대화로 진심을 끌어냈다. 최근에는 김우빈과 함께 ‘게릴라 인터뷰’ 형식의 영상을 촬영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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