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뤽 앰브리지 라벨이 전개하는 _J.L-A.L_과 호카가 협업 스니커를 공개했다. 이번 협업은 호카의 장거리 트레일 러닝화 마파테를 기반으로 했다.
이번 컬렉션은 두 가지 컬러웨이로 출시된다. ‘제트 블랙 에스프레소’는 블랙 바탕에 딥 브라운 톤을 더해 묵직한 무드를 구현했으며, ‘벨루가 볼케이닉 애시’는 그레이 계열의 바탕에 화산재를 연상시키는 톤을 입혀 차분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더했다.
협업 제품은 오리지널 마파테의 기술적 특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J.L-A.L 특유의 실험적이고 구조적인 디자인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어퍼에는 레이어드 디테일과 입체적인 패널 구성을 더해 입체감을 강조해 눈여겨볼 만하다.
해당 스니커는 8월 22일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