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엔믹스(NMIXX)가 다양한 콘텐츠로 국내외 팬들의 웃음꽃을 활짝 피운다.
엔믹스는 8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에 새로운 자체 콘텐츠 시리즈 ‘엔믹스 엔믹스 패밀리 트립’ 1화를 공개했다.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은 다 같이 여행을 떠나기 위해 한자리에 모여 게임을 해서 여행지를 정하고 계획을 세웠지만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해산하고 만다. 그리고 다시 등장한 여섯 멤버는 엔믹스가 아닌 ‘켄믹스’ 가문의 ‘킬리’, ‘케원’, ‘쿨윤’, ‘케이’, ‘키우’, ‘큐진’이었다.
이중 ‘켄믹스’ 가문의 모든 유산을 차지하려고 명의를 바꾼 자매가 누구인지 범인 찾는 추리를 하면서 여행을 떠나는 독특한 콘텐츠가 팬들에게 톡톡한 재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엔믹스는 1화에서 각자 맡은 ‘부캐’(부캐릭터)에 이입해 맛깔스러운 재치와 입담을 뽐내며 기대를 높였다.
같은 날 오전부터는 엔믹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브라질 인기 아티스트 파블로 비타(Pabllo Vittar)와의 컬래버레이션 소식과 함께 티저 콘텐츠를 오픈했다.
3D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된 영상 속 휴대폰 화면에 ‘Pabllo Vittar’와 ‘엔믹스’ 문구가 나란히 떠올랐고 컬래버레이션 곡명 ‘MEXE‘(메쉬)도 베일을 벗었다. 파블로 비타는 브라질 출신 뮤지션으로 현지 팝 음악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이자 MTV 유럽 뮤직 어워즈(EMA)에서 수상한 최초 드래그퀸 가수로도 유명하다. 엔믹스, 파블로 비타가 호흡을 맞춘 곡 ‘MEXE’는 오는 22일 발매된다.
이후 엔믹스는 오는 11월 29일과 30일 데뷔 3년 9개월 만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