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조이커플’ 손민수·임라라 부부가 쌍둥이 출산을 앞두고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10일 두 사람은 공식 소셜미디어(SNS)계정을 통해 “곧 4식구가 될 우리의 만삭, 아니 만쌍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화보 속 임라라는 분홍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D라인을 드러내며 미소를 지었고, 손민수는 정장을 차려입고 아내 옆을 지키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배를 맞대며 장난스럽게 포즈를 취한 컷에서는 특유의 유쾌함까지 드러냈다.
두 사람은 “25주 때 미리 찍었던 만삭 사진이 나왔다. 결혼식부터 함께했던 팀이 또 한 번 예쁜 추억을 만들어줬다”며 “유튜브에 만삭 브이로그도 업로드됐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 순산하시길” “벌써 만삭이라니” “얼른 네 식구 브이로그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한편, 엔조이커플 임라라·손민수 부부는 9년의 장기연애 끝에 지난 2023년 결혼했다. 이후 약 2년 간의 시험관 시술 끝에 지난 5월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