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기획 활작, 17일부터 오사카서 전시회

2025-12-14

미술기획 활작(活作)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오사카 코리아타운에 있는 살토 갤러리에서 ‘제주·향’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갖는다.

살토 갤러리 초대로 마련된 이번 전시에는 활작 초대작가 강지미, 고은, 임상철, 현경화, (고)장경염 작가 탐라만상 작가 17명 등 모두 22명이 참여한다.

미술기획 활작은 오사카에 거주하는 재일제주도민들의 향수와 그리움을 달래기 위해 50여 작품을 준비했다.

부이비 미술기획 활작 대표는 “올해는 광복 80주년과 한일수교 60주년을 맞는 해다”며 “제주 출신 인사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오사카에서 제주의 그림으로 그들과 만나고 소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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