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우주항공청, ‘위성활용 콘퍼런스 2025’ 공동 개최

2025-09-01

국가정보원과 우주항공청이 9월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위성활용 콘퍼런스 2025’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위성정보와 미래기술 융합’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 800여 명이 참여해 위성정보 활용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위성활용 콘퍼런스는 위성정보의 활용 범위가 급속히 확대됨에 따라 202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국내 산·학·연 및 정부기관 간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취지다. 올해 행사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했으며, 위성정보 기반 AI 융합 서비스 개발 등 최신 활용사례가 집중적으로 공유됐다.

첫째 날에는 해외 위성활용 선도기업인 팔란티어(Palantir), 에어버스 디펜스 앤 스페이스(Airbus D&S), 맥사(Maxar) 임원들의 기조연설이 진행됐다. 이어 플래닛 랩스(Planet Labs), 한화시스템, 컨텍 등 국내외 기업이 참여한 세션과 위성기반 재난재해 활용방안에 관한 발표가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 카펠라 스페이스(Capella Space), LIG넥스원 등 국내외 기업들의 발표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의 위성 활용사례가 소개됐다. 특히 경기기후위성 활용 경험을 공유하는 세션이 눈길을 끌었다.

행사 기간 동안 쎄트렉아이, 텔레픽스, 다비오, 아이시이아이(ICEYE) 등 국내외 34개 위성 관련 기업이 전시 부스를 운영해 산업계의 다양한 성과와 기술을 선보였다.

김창섭 국가정보원 3차장은 개막 연설에서 “위성정보는 최근 AI 기술과 결합해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중요한 판단 자료로 그 가치가 커지고 있다”며 “우주안보 선도기관으로서 산·학·연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도 “AI가 주도하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우주항공산업도 새로운 기회와 혁신을 맞이하고 있다”며 “위성정보와 AI 융합을 위한 R&D 투자를 확대하고 민간 투자를 촉진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 자생력 있는 위성활용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콘퍼런스는 사전 신청과 현장 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KCSCON 2025 개최] 하반기 최대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 보안담당자 초대-7시간 보안교육이수!]

(제13회 KCSCON 2025 / 구 PASCON)

※ Korea Cyber Security Conference 2025

-2025년 9월 16일(화) / 세종대 컨벤션센터 전관-

공공∙기업 정보보안 책임자/실무자 1,200여명 참석!

-2025년 하반기 최대 정보보호 컨퍼런스&전시회-

△주최: 데일리시큐

△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일시: 2025년 9월 16일 화요일(오전9시~오후5시)

△장소: 세종대 컨벤션센터 전관

△참석대상: 공공기관·공기업·정부산하기관·금융기관·의료·교육·일반기업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호 담당자, IT담당자 등 1,500여 명

(기관 및 기업에서 정보보호 책임자/실무자만 참석 가능)

*학생, 프리랜서, 보안과 관련없는 분들은 참석 불가.

△솔루션 전시회: 국내·외 최신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호 솔루션(40여개 기업 참여)

△보안교육인증: 공무원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교육 및 자격증 유지 교육시간 7시간인정

△사전등록 필수: 클릭

(사전등록후, 소속 및 업무확인후 최종 참석확정문자 보내드립니다.

참석확정 문자와 메일 받은 분만 참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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