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교육 전문기업 ㈜나무다플래닛(대표 김동주)의 자연체험 융합 프로그램 《NatureVerse Adventure》가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25 민간 산림복지 유망사업 발굴 지원 사업’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민간 산림복지 콘텐츠를 발굴해, 공공-민간 협력 모델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다양한 콘텐츠 가운데, 나무다플래닛의 제안은 ▲콘텐츠 혁신성 ▲기술 융합 ▲확장성 ▲실현 가능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NatureVerse Adventure'는 자연 현장 체험에 AR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콘텐츠를 결합한 온·오프라인 융합형 STEAM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 아동은 숲 속을 탐험하며 과학, 기술, 예술, 영어 요소가 통합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몰입도 높은 학습 경험을 제공받는다.
나무다플래닛은 산림복지전문업(유아숲전문업) 등록을 시작으로 ▲벤처기업 인증 ▲연구개발전담부서 인정 ▲여성기업 인증 ▲교육부 인증 민간자격 발급기관(자격증 제2024-004058호) 등 다방면에서 신뢰 기반을 갖추고 있다.
또한 ▲탐험 기반의 몰입형 학습 콘텐츠 제공 시스템, ▲아동의 행동·반응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자연교육 추천 기술, ▲실시간 환경 정보와 연동된 융합형 자연교육 콘텐츠 설계 방법 등 총 4건의 특허를 출원 중이며, 상표권·디자인권도 다수 확보하고 있어 고도화 및 확장 가능성 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김동주 대표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스스로 탐험하고 배움으로써 성장하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기술과 자연을 잇는 저희만의 방식이 이번 성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습니다”라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AR 기반 자연교육 콘텐츠의 MVP 개발과 함께 공공기관 협력 확대 및 지속 가능한 산림복지 콘텐츠 플랫폼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