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영화 '나우 유 씨 미 3'가 북미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주)바이포엠스튜디오 측은 16일 "지난 14일 북미 개봉 첫 날 약 840만 달러(한화 약 122억 2620만원) 이상의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나우 유 씨 미 3'는 북미 박스오피스 경쟁작인 '더 러닝 맨', '프레데터: 죽음의 땅'를 모두 압도적으로 제치며 올 가을 새로운 흥행 강자로 우뚝 섰다.
이 작품은 국내에서도 압도적인 흥행 기세를 보여 주고 있다. 지난 12일 국내 개봉 이후 4일 연속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했으며, 이날 누적 관객수 5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영화 '나우 유 씨 미 3'는 나쁜 놈들 잡는 마술사기단 호스맨이 더러운 돈의 출처인 하트 다이아몬드를 훔치기 위해 목숨을 건 지상 최고의 마술쇼를 펼치는 블록버스터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전체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