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강재준이 인생 최초로 아들과 함께 라디오 진행에 나섰다.
강재준은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Dj도 처음 했는데 그것도 현조랑 함께 해봤다♥ #하하의슈퍼라디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모니터 속에서 강재준이 아들 현조 군을 안고 라디오 부스 DJ석에 앉아 중계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거푸집 수준으로 닮은 두 부자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현조에게서 이제 엄마 얼굴이 많이 보여요~ :)" "오메나 현조 DJ 최연소" "최고의 아빠👏👏👏일하면서 육아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사진은 KBS 쿨FM '하하의 슈퍼라디오' 라디오 부스에서 촬영된 모습으로 강재준은 지난 27일부터 이틀 간 해당 방송의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한편, 강재준은 2008년 SBS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SBS '웃찾사'의 인기 코너 '남자끼리'에서 위기에 처한 남자를 구하기 위해 기상천외한 위기 대처법을 보여주는 연기로 얼굴을 알렸고, tvN 코미디빅리그의 코너 '슈퍼차 부부'에서 코미디언 홍윤화와 연인 겸 부부 역할을 선보이며 대중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자연스러운 연기력과 개그 실력을 인정받아 2011년 S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신인상을 수상했고 2015년 S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후 2017년 4월 동료 코미디언 이은형과 10년 간의 연애 끝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 강현조 군을 두고 있다.
그는 2022년 방영된 왓챠(Watcha) 예능 버라이어티 '노키득존'부터 TV조선 예능 '이번생은같은편', 더라이프(the l!fe) 예능 '엄홍길의 산악버스'와 지난 28일 종영한 JTBC '1호가 될 순 없어 2' 등 예능에서 패널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 '기유TV'를 통해 자신의 일상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박지현 온라인 뉴스 기자 jullsj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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