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보호 및 운영기술(OT) 보호 솔루션 전문 기업 케이디시스(대표 김승용)는 글로벌 공급망 보안 평가 플랫폼 기업 파노레이즈(Panorays)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8월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케이디시스는 파노레이즈(Panorays)의 공급망 사이버 리스크 관리(Third-Party Cyber Risk Management, TPRM)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하고 기술지원 및 현지화를 함께 추진하게 된다.
사이버 보안 리스크 관리에 특화된 파노레이즈 솔루션은 SaaS 형태로 공급되며 기업의 공급망 전반에 걸친 제3자 위험 평가를 자동화하고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뛰어난 리스크 분석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케이디시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강화되고 있는 공급망 보안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DORA(디지털 운영 회복력)와 같은 글로벌 보안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전략적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케이디시스는 파노레이즈 솔루션을 내세워 금융, 공공, 제조 분야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현재 케이디시스는 파노레이즈의 한국어 인터페이스 및 문서 로컬라이징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금융권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분야 고객을 대상으로 세미나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협력사도 모집 중인데 조만간 설명회를 열고 협업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케이디시스 김승용 대표는 “파노레이즈(Panorays)는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기술력을 입증한 플랫폼으로, 국내 기업들이 제3자 리스크 관리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케이디시스는 단순 공급을 넘어, 기술지원과 컨설팅까지 아우르는 종합 파트너로서 고객의 보안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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