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빈지노 아내 스테파니 미초바가 아기방을 꾸미려다 선반을 박살냈다.
6일 유튜브 채널 ‘스테파니 미초바’에는 ‘미친 손재주로 하루만에 싹 바뀐 미초바 아들의 침실 최초공개 (아들 루빈이 반응, 구축 인테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미초바는 아들의 침실을 공개했다.
각종 장비를 챙겨 아들 방으로 향한 미초바는 새 인테리어를 위해 물건을 정리했다. 미초바는 벽에 달 선반을 설명서 없이 조립했다.
미초바는 순탄하게 선반을 완성하는가 싶다가도 얼마 지나지 않아 문제점을 발견했다. 미초바는 “이거 다 다시 해야 한다”며 스스로 조립 방법을 터득했다.
그러나 미초바는 곧 선반 부품을 부러뜨리는 실수로 제작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입을 틀어막으며 잠시 멈춘 그는 “뭐로 만들었길래 이렇게 약한 거야”라고 분노했다.
이후 인테리어 완성 직전, 미초바는 빈지노와 함께 디테일을 더했다. 미초바는 방을 완성한 뒤 “너무 피곤해졌다. 여러분 아기방 (손대지 말라)”면서도 “다른 아이디어도 있으면 알려달라”고 조언을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