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대학교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 주관한 ‘2025 해외취업지원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학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학년별 맞춤형 해외취업 로드맵을 체계적으로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서대는 학생의 성장 단계에 맞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학년은 교내 취업 프로그램과 설명회를 통해 해외취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2~3학년은 해외취업동아리, 관련 교과목, SAP(Study Abroad Program), GELS(Global Experiential Learning Sites), Campus Asia 프로그램으로 언어 능력과 글로벌 현장경험을 쌓는다.
4학년은 해외취업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해 본격적인 취업 준비에 돌입하고 현지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동서대 학생취업지원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업해 ‘I’m READY PLUS‘ 시스템을 운영한다. 해외 경험을 국내 취업 경쟁력으로 연결하는 통합 지원 체계다.
이번 경진대회는 최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열렸으며 동서대는 해외취업 준비부터 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시스템으로 심사위원들의 인정을 받았다.
정도운 학생취업처장은 “맞춤형 진로·취업 프로그램과 단계별 취업지원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를 아우르는 글로벌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