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오윤택 펄어비스 디렉터 영입

2025-05-27

최고아트책임자 맡아 '오딘'과 신규 프로젝트 비주얼 전략 총괄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27일, 펄어비스의 아트플레이실 총괄 아트 디렉터였던 오윤택을 최고아트책임자(CAO)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오윤택 CAO는 펄어비스의 창립 멤버로서, MMORPG '검은사막'에서 캐릭터 팀장과 아트 디렉터를 역임하며 게임의 비주얼 완성도를 높인 바 있다. 특히, '검은사막'의 다크나이트와 같은 인기 캐릭터들이 그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

오윤택 CAO는 앞으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총괄하고, 각 게임 IP의 세계관에 맞는 시각적 철학을 정립할 예정이다. 또한, 아트 콘셉트와 톤 앤 매너를 체계화하여, 게임의 시각적 품질을 한층 향상시키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영입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오딘'의 글로벌 서비스와 신규 프로젝트의 아트 품질을 더욱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측은 "이번 CAO 영입을 통해 핵심 개발 분야 의사결정의 공백 없이 개발 고도화를 이어 나갈 수 있게 됐다"며 "뛰어난 개발자인 신임 오윤택 CAO와 함께 이용자분들께 최고의 만족을 드리는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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