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형 교육으로 직원 안전의식 제고

서울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2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단 내 발생할 수 있는 화재나 낙상 등의 다양한 안전사고를 VR로 재현하여, 직원들이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위기 대응 방법과 안전수칙을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위험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과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으로, 이론 위주의 전통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실감 나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황대성 이사장은 "VR을 통한 안전체험은 직원들이 위험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하여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전봉우 기자
jeon6484@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