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환경기사는 대기오염 방지, 온실가스 관리,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 분야의 핵심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대표적인 국가기술자격증으로, 공공기관과 대기업, 환경컨설팅사 등에서 필수 자격으로 요구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에 따르면, 대기환경기사 응시 인원은 2020년 8287명에서 2021년 1만1633명, 2022년 1만1078명, 2023년 1만1252명, 2024년 9263명을 기록,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환경전문 인력의 채용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환경3법(대기환경보전법·수질환경보전법·폐기물관리법)’은 기업과 공공기관의 환경 관리 의무를 한층 강화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장에 ‘대기관리기술사 및 대기환경기사 등 전문자격 보유자’를 의무적으로 배치하도록 규정할 예정이다. 이러한 제도 변화는 곧 대기환경기사 자격이 단순한 선택이 아닌, 기업 현장 진출의 필수 조건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의미한다.
국가기술계 전문 교육기관 나도패스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2026년 최신 출제기준을 완벽히 반영한 ‘대기환경기사 시험 대비 과정’을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나도패스는 1차 필기, 2차 실기, 1개월 단기반, 1차+2차 종합반 등 다양한 맞춤형 과정을 통해 수험생이 단기간에 합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형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강의는 환경보건·대기관리 분야의 대가 서영민 강사가 담당한다. 서 강사는 대기관리기술사와 소음진동기술사를 모두 보유한 실무형 최고 전문가로, S그룹 산업위생관리 및 대기관리기술사 전담강의, 한국기술사회 보수교육 교수를 역임하고,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대기환경기사』(예문사), 『산업위생관리기술사』(성안당) 등 대표 교재의 저자이기도 하다.
나도패스는 서 강사가 실무 현장과 이론을 모두 꿰뚫은 교육자로서, 그의 강의는 수험생들에게 “이해가 되는 환경기술 강의”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도패스 관계자는 “환경3법 시행으로 환경 기술자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만큼 대기환경기사는 취업·이직·승진 등 모든 경력 단계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자격증”이라며, “나도패스는 최신 법 개정과 출제 경향을 반영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과 검증된 전문 강사진을 통해 수험생이 최단기간 내 확실히 합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환경문제가 사회 전반의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대기환경기사 자격증이 환경 전문직으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 관문이 되고 있다”며 “실무형 전문 교육기관 나도패스의 커리큘럼과 서영민 강사의 노하우를 통해 수험생들이 빠르고 정확하게 합격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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