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투자증권은 2025년 하반기 국내외 경제 및 금융시장 환경과 주요 산업을 전망하는 ‘신한 Premier 리서치 금융시장포럼’을 21~22일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한 Premier 리서치 금융시장포럼’은 2025년 하반기 경제 및 자산시장 환경을 진단하고 예측하는 첫째 날 (21일)과 주요 산업 동향 및 전망을 살펴보는 둘째 날(22일)로 나눠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한다.
포럼 첫째 날 1부(오후 1시 30분~오후 3시)에서는 경제 및 외환, 자산전략, 채권전략을 발표하고, 2부(오후 3시~오후 4시 40분)에서는 주요국 주식 투자전략을 제시하고 해외주식 투자 유망 종목을 선별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요 산업 전망을 살펴보는 둘째 날에는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소비재와 플랫폼, 모빌리티 및 소재/산업재, IT HW, 제약/바이오, AI·로보틱스 및 혁신성장, 금융 등 총 네 가지 섹션별로 각 개별 산업 전망과 업종 최선호 종목 등을 살펴본다.
윤창용 신한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트럼프 당선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은 관세 리스크 확대, 금·가상화폐 랠리, 기술주의 급락과 반등 등 전례 없는 변동성을 겪고 있으며, 달러 약세와 장기금리 상승 등 새로운 위험 요인도 부각되고 있다”며 “미·중 갈등 완화 조짐에도 구조적 리스크와 누적된 악재는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하며, 고율 관세는 실물경제와 기업이익을 압박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