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4월 출범한 메리츠증권의 프라이빗투자은행(PIB)센터가 리서치센터, 삼일회계법인과 함께 '2026년 경제 전망 및 인수합병(M&A)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이달 12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1부, 2부 형식으로 진행됐다. 총 40여 명의 국내 일반법인 소속 최고재무책임자(CFO), 재무·자금팀장, 자금운용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이승훈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위원이 '2026년 경제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주식, 채권, 달러 등 금융시장의 주요 시사점과 선진국간 경제 성장률 격차 축소 전망 등을 진단했다. 2부는 정진송 삼일회계법인 딜 부문 파트너가 강연자로 나서 국내외 M&A 트렌드, 지속가능한 기업가치 제고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진주 메리츠증권 PIB센터장은 "PIB센터의 공식 첫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참석한 법인 고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신 만큼,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솔루션과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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