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법인 세종이 이달 28일 부정당업자 제재 제도와 예정가격율(예가율) 산정 문제를 중심으로 방위산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K-방산 수출이 173억 달러를 돌파한 시대를 맞아 방위산업 기업들이 직면한 다양한 법률적 리스크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은 국방·방위산업 분야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김성진 변호사(사법연수원 43기), 박형기 변호사(변시 4회) 등을 영입해 심도있는 실무적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공군 및 방위사업청에서 20여 년간 군법무관으로 근무하며 국방 분야 법률 전문가로 활동해 온 조인형 변호사(사법연수원 12기)의 개회사로 시작된다. 이어 공군 검찰단 보통검찰부장, 공군사관학교 법무실장 등을 역임한 진한옥 변호사(변시 8회)가 전반적인 진행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