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인랩-올잇원의 전략적 합병으로 ㈜파도 출범

2025-06-09

정보보안 시장 혁신, 글로벌 진출 통해 K-Security의 저력 입증

취약점 분석 및 침해사고 분석 기술 연구 전문업체 알파인랩과 클라우드 기반 사이버 훈련장 개발 및 보안 교육 콘텐츠 개발 전문업체인 올잇원이 전략적 합병을 통해 ㈜파도로 출범했다.

알파인랩은 영남이공대 교수와 삼성SDS 출신의 박상호 대표가 설립한 회사고, 올잇원은 안랩의 A-FIRST팀과 PwC 컨설팅 출신의 최진원 대표가 설립한 회사이다.

㈜파도는 사이버 공방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위한 공격 도구 관리 시스템 및 방법, 네트워크 저작 기능을 갖는 사이버보안 훈련시스템, 사이버 공격 자동화 에이전트(Callisto), 사이버 공격자동화 에이전트 등 총 8종의 전문 특허와 S/W를 보유하고, ICT 기금사업 우수기업 선정 및 4IR 에듀테크 부분 대상을 수상했으며, 국방 사이버보안 훈련 체계 특화연구센터 지정업체로 군 사이버전문인력 역량강화프로그램(탈피오트), 사이버보안 실무인력양성(K-Shield Jr.), 검경의 사이버수사 전문가 양성 등 보안 전문 교육과 세종시 핵테온(HackTheon)‘, 싱가포르 CDDC 등 국내외 해킹방어대회 문제 출제 및 운영 사업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그 역량을 입증했다.

㈜파도의 최진원, 박상호 공동 대표는 “양사의 합병은 최고 수준의 정보보안 기술력과 사이버 레인지 플랫폼 및 보안 교육 콘텐츠 전문 개발 역량의 만남으로 보안 시장 혁신과 생태계 전반을 개편하는 새로운 물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Vulnerabilities can't hide, Not from us!”라는 슬로건 아래 설립한 보안 전문 기술연구소 ’WAVE‘에는 창의적인 문제 해결에 진심인 보안 전문가들이 모여 모의해킹, 취약점 분석, 디지털 포렌식, 침해사고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도화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고, 가시적인 성과로 정보보안 교육부터 챌린지 및 커리어 관리까지 가능한 통합 플랫폼인 ‘SURF(서프)’가 곧 출시될 예정이다.

㈜파도의 첫 번째 주력 제품인 ‘SURF’는 클라우드 기반의 사이버레인지(Cyber Range) 플랫폼으로 다양한 수준의 사용자를 위한 하이브리드 형태의 수준별 교육, AI 튜터, 맞춤형 단위 기술 및 위협대응 훈련뿐만 아니라 CTF(Capture The Flag)와 같은 공방전 실습 및 각종 챌린지 운영, 개인별 역량 관리기능 까지 갖춘 종합 훈련 플랫폼으로, 필요한 기능을 선택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유연성도 제공한다.

검증된 기술력과 다양한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SURF’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을 면밀히 분석하여 설계되었으며, 다양한 수요층의 요구사항을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는 유연한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SURF’는 단순한 정보보안 훈련시스템을 넘어, 교육생의 체계적인 역량 관리는 물론 그룹별, 기관별, 지역 간 지속적인 교류와 건전한 경쟁이 가능한 혁신적인 플랫폼으로서 주목받고 있으며, 출시 전부터 국내외 다수 기관으로부터 도입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한편, ㈜파도는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대한민국 유명 화이트해커 양성 프로그램인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의 최전성기를 이끌고, 이후 글로벌 정보보안 교육 전문 기관인 SANS Institute의 Korea and North Asia 디렉터를 지낸 김진석 대표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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