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비스 스콧이 착용한 빈티지 애플 한정판 스니커가 공개됐다. 이번 스니커는 쿠퍼티노에서 열린 애플의 연례 키노트 행사에서 포착됐으며, 트래비스 스콧은 한정판 빈티지 애플 스니커를 착용한 모습으로 등장해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1990년대 초반에 제작된 해당 스니커는 애플 직원들에게만 지급된 프로모션 제품으로, 현존하는 개체수가 극소수에 불과한 희귀 아이템이다. 스니커의 어퍼는 올 화이트 레더 소재로 감싸졌으며, 측면에는 작은 ‘애플’ 로고가 심플하게 새겨졌다.
또한 해당 스니커는 컬렉터들 사이에서 그 존재만으로도 ‘그레일’로 꼽힐 만큼 상징적인 아이템으로, 경매 시장에서는 한화로 ‘억’ 단위에 거래되는 등 희소성을 지니고 있다.
트래비스 스콧이 착용한 빈티지 한정판 애플 스니커의 자세한 모습은 상단 슬라이드를 넘겨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