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시장 확대 토대 다진 네오바이오텍

2025-11-20

칠레 치과의사 초청해 임상 노하우 공유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지난 17일 칠레 치과의사 100여명을 상대로 방한세미나를 열어 기술력을 알리고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며 남미시장 확대에 기대감을 높였다.

글로벌 고객층 확대를 위한 전략의 하나로, 네오 원주사옥 견학과 함께 강연, 핸즈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네오의 생산 및 연구 시설을 견학하며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과 고도화된 품질관리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제품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허영구 원장의 임플란트 강연에서는 네오의 독자적 기술이 적용된 제품 개발 배경과 다양한 임상 사례가 소개됐다.

핸즈온 세션도 큰 호응을 얻었다. 최적의 초기 고정력과 우수한 안정성을 자랑하는 CMI Implant(IS-II, IS-III, IT-III), 계란 모델을 활용한 LS-Reamer 실습, 정확한 인상채득을 돕는 PickCap Impression Kit, FR Kit, 무치악 케이스에서 진료의 효율성을 향상하는 ‘SmileArch Scanbody Kit’, Cementless ‘CL-Link’ 등 네오의 다양한 솔루션을 체험하며 제품의 장점과 실전 임상활용 노하우를 익힐 수 있어 호응을 받았다.

네오바이오텍 측은 “한국과 남미 치과계를 잇는 가교 역할로 칠레 치과의사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첨단 기술력과 다양한 임상 노하우를 직접 전달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매년 정기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남미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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