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앤스쿨, ‘2025 에듀테크 여름캠프’ 성료…AI 통한 영어 독서 수업 선보여

2025-08-19

글로벌 AI 에듀테크 영어교육 전문기업 ㈜아이포트폴리오의 리딩앤스쿨(대표 김성윤)이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관하는 ‘2025 에듀테크 여름캠프’에서 진행한 영어 독서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여름캠프는 학생들에게 AI 에듀테크를 활용한 체험형 수업을 제공,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학습 역량과 올바른 기술 활용 능력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리딩앤스쿨은 대화형 AI 학습 서비스 ‘로라(LAURA)’와 오프라인 교구를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 방식을 도입해 영어 독서 수업을 한층 더 흥미롭게 구성했다.

지난 14일 진행된 ‘영어가 이렇게 재미있어요!: 에듀테크와 함께하는 영어공부’ 세션에서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과 리딩앤 교육연수팀이 참여해 학생 수준에 맞춘 맞춤형 수업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튀르키예 설화를 각색한 동화책 ‘The Magpie and the Milk’를 함께 읽고, 단어 퀴즈·듣기·읽기·발음분석·퀴즈 등 ‘5단계 다차원 읽기(MDR)’ 학습법을 체험했다. 이어 AI ‘로라’와 영어로 대화하며 책 내용을 정리하고 그룹별 발표를 통해 독후 활동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AI를 활용한 수준별 맞춤형 수업이 공교육에 정착된다면 사교육이 필요 없는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공교육 영어 교사들이 AI와 리더북을 중심으로 수업을 운영한다면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 에듀테크 소프트랩 운영을 맡은 이지은 센터장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AI 활용 수업 체험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캠프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공교육 현장에서 AI 기술이 효과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딩앤스쿨은 이번 성과를 통해 공교육 영어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리딩앤스쿨은 전국 교육청과 초·중·고 학교에 AI 기반 영어 교육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디지털북 플랫폼 ‘Spindle Books’와 AI 대화 학습 서비스 ‘로라’는 전 세계 120개국에서 활용되고 있다. 독일과 룩셈부르크에서는 공교육 정규 프로그램으로 채택되며 글로벌 교육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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