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으로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11월 19일자 로이터 기사(AMD, Cisco and Saudi's Humain launch AI joint venture, land first major customer)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AMD(종목코드: AMD), 시스코 시스템즈(CSCO), 사우디아라비아 인공지능 스타트업 휴메인(Humain)이 중동 지역에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기 위한 합작 법인을 설립하고 첫 고객을 확보했다고 세 회사의 최고경영자들이 18일(현지시간)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아직 이름이 정해지지 않은 이 합작 법인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00메가와트 규모의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로 출발한다. 타레크 아민 휴메인 최고경영자(CEO)에 따르면, 해당 데이터센터의 컴퓨팅 용량은 생성형 영상 스타트업 루마 AI에 공급하기로 계약됐다. 프로젝트 규모와 첫 고객에 대한 내용은 이번에 처음 공개됐다.
아민은 "그들이 이 클러스터의 첫 번째 고객이 될 것"이라며 "루마가 전체 100메가와트 용량을 구매하기로 계약했다"고 말했다.
세 회사의 합작 법인은 지난 5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리야드를 방문했을 때 발표된 일련의 협약의 부산물로 탄생했으며, 이번 주 워싱턴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트럼프 대통령이 만남을 갖는 자리에서 추가 협력이 기대된다. 사우디 국부펀드는 휴메인과 그 계획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풍부한 부지와 저렴한 전력 비용을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려는 구상이다.
엔비디아, 퀄컴 등 미국의 다른 기술 기업들도 5월에 협약을 체결했다.
AMD는 5월 휴메인과 100억 달러 규모의 협력을 맺었으며, 여기에는 AMD의 첨단 인공지능 칩 구매가 포함됐다. 합작 법인에서 AMD와 시스코는 소수 지분을 보유하며 손익을 공유하게 된다고 경영진은 밝혔다. 휴메인이 주도권을 잡을 예정이며, AMD의 리사 수 CEO는 "우리는 함께 이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 회사는 추가적인 재무 세부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아민 CEO는 이번 합작 법인이 아시아, 유럽, 인도, 중동, 아프리카 등 약 45억 명의 인구를 포함하는 시장을 대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계획에는 2030년까지 최대 1기가와트 규모의 신규 데이터센터 건설이 포함돼 있다.
초기 100메가와트 규모의 데이터센터 건설을 위해 시스코는 네트워크 장비와 기타 인프라를 제공하고, AMD는 MI450 인공지능 칩을 공급할 예정이다. 첫 단계 건설은 2026년에 시작될 계획이며, 전력은 전적으로 재생에너지를 사용할 것이라고 아민 CEO는 밝혔다. 휴메인은 향후 건설될 일부 시설에 대해서도 이미 구매 주문을 받고 있다.
아민은 아직 여러 프로젝트의 건설은 시작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시스코는 인프라 장비 제공 외에도 자사의 영업 조직을 활용해 아직 건설되지 않은 데이터센터의 용량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척 로빈스 시스코 CEO는 "회사는 지난 25년 동안 영업팀을 위한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마련해 왔으며, 이러한 경험을 활용해 휴메인이 데이터센터 용량을 판매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