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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스페이스X가 기업 가치를 약 8000억달러로 평가하는 내부자 주식 매각 작업을 완료하면서 알파벳이 상당한 규모의 장부상 이익을 또다시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는 금요일 스페이스X의 내부자 주식 매각이 주당 421달러에 책정됐다고 보도했는데, 이는 이전 유통시장 거래 대비 급격한 가치 상승을 의미한다. 이로 인해 구글이 엘론 머스크의 로켓·위성 기업에 오래 보유해온 투자지분의 장부가액이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GOOGL)은 최소 2015년부터 스페이스X의 투자자였다. 당시 피델리티 인베스트먼츠와 함께 10억달러 규모의 펀딩 라운드에 참여해 합산 지분 약 10%를 확보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한 바 있다.
구글 대변인은 개별 비상장 보유지분에 대해 공개하거나 논평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언급하며 논평을 거부했다.
유사한 재평가가 올해 초 알파벳의 실적을 끌어올린 바 있다. 지난 4월 알파벳은 비상장 기업 투자와 관련해 80억달러의 미실현 이익을 공시했는데, 이는 작년 말 자사주 매각 제안에서 해당 기업 가치가 약 3500억달러로 평가된 데 따른 것이었으며 일반적으로 스페이스X를 가리키는 것으로 이해된다. 이 이익은 알파벳의 1분기 순이익을 월가 전망치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알파벳은 재무 공시에서 개별 비상장 보유지분의 명칭을 밝히지 않지만, 스페이스X 가치 변동은 과거 비상장 지분증권의 미실현 이익으로 실적에 반영됐다.
스페이스X의 최근 자사주 매각 제안이 훨씬 높은 가치를 시사함에 따라 투자자들은 알파벳의 다음 실적 발표에서 또 다른 회계상 이익 증가 징후를 주목할 전망이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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