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 달간 실천서약, 워크숍 등
[충청타임즈]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5개 계열사와 함께 ‘정보보안 7대 실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참여 계열사는 코레일유통, 코레일로지스,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네트웍스, 코레일테크 등이다.
이 프로그램은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고, 정보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정보보호의 날(7월 9일)’이 있는 7월 한 달간 진행된다.
직원 대상으로 정보보안 실천서약, 정보보안 슬로건 공모, 정보보안 실천수칙 화면보호기, 정보보안 퀴즈대잔치, 보안담당자 워크숍 등을 진행한다.
정보보안 홍보영상을 주요역 전광판에 송출하고, 9일에는 대전역 맞이방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한 캠페인도 예정돼 있다.
윤재훈 코레일 디지털융합본부장은 “정보보안은 고객 신뢰를 위한 중요한 가치이자 약속”이라며, “국민이 믿고 이용하는 철도가 되기 위해 보안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9월 열리는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에도 참가해 최신 보안 이슈를 공유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이버보안 대응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