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기조직기증원-현대병원, 기증 문화 확산 및 업무 직 관리 위한 업무 협약 체결

2025-08-28

뇌사추정자∙인체조직기능 발굴 등 공동 발전 기대

[바이오타임즈]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이삼열)은 지난 27일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병원장 김부섭)과 기증 문화 확산 및 기증 업무 질관리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뇌사추정자 통보∙기증 및 뇌사 관리에 대한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바람직한 기증 문화 조성을 위한 정보 교류에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뇌사추정자 및 인체조직기증의 적극적인 발굴과 신속한 연락 체계 구축 ▲뇌사추정자 통보 자동화 체계 구축 ▲ 기증 동의 증가를 위한 연계 조사 참여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 김부섭 병원장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의 협약을 통해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이 협력해 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삼열 원장은 “뇌사 장기기증은 어려우면서도 새로운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일”이라며 “더 많은 환자에게 장기이식으로 새로운 삶과 희망을 전달 할 수 있도록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바이오타임즈=김지수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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