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서비스, 건양대학교와 물류 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2025-08-28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미래 물류 혁신을 이끌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과 산학협력을 이어간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지난 27일 건양대학교와 물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은 건양대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에서 열렸으며 박익형 쿠팡풀필먼트서비스 HR 전무, 김용석 건양대 AI·SW융합대 학장, 박종욱·김한섭 인공지능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과목 개설, 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운영, 정규직 채용 연계 등 다방면에서 협력한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쿠팡 물류의 이해’ 교과목을 신설해 학생들이 물류 산업의 최신 흐름과 현장 사례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용석 건양대 AI·SW융합대 학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이론 수업을 넘어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학생들이 쿠팡과 함께 글로벌 물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익형 쿠팡풀필먼트서비스 HR 전무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AI 기반 스마트 물류와 자동화를 선도하며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물류에 관심 있는 건양대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고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2021년 전주대와 군산대를 시작으로 인천재능대·경북보건대(2022년), 인제대·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2023년), 청운대·평택대·백석대·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학교법인 한국폴리텍(2024년), 성결대(2025년) 등 전국 대학과 산학협력을 맺으며 청년 인재의 커리어 성장을 지원해왔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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