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경호가 감격의 눈물을 보인다.
그는 오는 6일 방송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윤경호가 촬영장에 등장하자마자 눈물을 흘려 MC 유재석이 "이런 눈물은 처음"이라며 웃는다.
이어 유재석은 "(윤경호가) 말 많은 배우 탑 3위 안에 든다"며 "팬미팅 5시간 하는 김남길, 별명이 주댕이인 주지훈, 1절만 윤경호"라고 말한다.
윤경호는 "저는 말 하면서도 눈치를 동시에 보는 편이다"라고 한다.
그런가 하면 그는 "콤플렉스 때문에 박피 시술을 받은 적이 있는데, 통증이 심장으로 와 발작을 일으켰다"고 해 유재석이 폭소한다.
또 윤경호는 "어디서 한 번도 제대로 꺼낸 적 없던 것 같은데…"라며 일화를 고백한다.
한편 그는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좀비딸'에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이 작품은 공개 후 누적 관객수 186만명을 기록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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