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브랜드 서포터즈 ‘K‑스피커스’ 9기 모집

2025-07-22

다음달 3일까지 모집…총 60명 선발해 약 2개월간 활동

SNS 채널 기반으로 교촌 브랜드·제품 담은 콘텐츠 제작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브랜드 서포터즈 ‘K-스피커스’ 9기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을 시작한 ‘K-스피커스’는 '교촌(Kyochon)'의 'K'와 세대의 목소리를 뜻하는 '스피커(Speaker)'를 결합한 명칭으로, 젊은 세대가 교촌 브랜드를 자신만의 언어로 해석하고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춘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2023년 처음 운영을 시작한 이후 ‘우리를 표현하라, Speak Us, Speakers’라는 슬로건 아래 매 기수 감각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며 2030 세대의 공감과 지지를 얻고 있다.

이번 9기는 7월22일부터 8월3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하며 MZ세대 및 대학(원)생 총 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8월5일에 발표되며, 공식활동은 8월7일부터 10월3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블로그•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활용해 총 8회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서울 이태원에 있는 플래그쉽 스토어 교촌필방에서 교촌에프앤비 브랜드 관련 콘텐츠 제작에 직접 나선다. 또한 신메뉴를 포함한 교촌치킨 제품을 활용해 젊은 감각을 담아 다양한 방향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K-스피커스는 교촌 브랜드 철학을 MZ세대 언어로 해석하는 감각적 소통 프로그램”이라며 “9기 모집을 통해 더 많은 젊은 소비자들이 교촌을 새롭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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