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다올티에스(대표 홍정화)는 클라우드·인공지능(AI)·인프라 분야 전문성을 갖춘 IT 전문가 김병수 전무를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전략사업본부에서 업무를 시작하는 김 전무는 회사의 신사업 발굴과 전략적 GTM(Business Development)을 총괄하게 된다.
김 전무는 유닉스 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해 HPE에서 14년간 기술지원센터 담당 부장으로 활동했으며, 삼성SDS 상무로 12년간 클라우드사업부 인프라기술팀장 등을 맡으며 경험을 쌓았다. 최근까지 4년간 에스넷시스템 부사장 겸 클라우드센터장을 맡아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과 AI GPU On-prem 구축사업을 이끌었다.
다올티에스는 김병수 전무가 인프라, 보안, 클라우드, AI 등 주요 ICT 분야에서 기술과 영업을 아우르는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다올티에스의 전략사업본부에서 AI 부문 신사업 및 SI 영역을 포함한 핵심 사업 추진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병수 전무는 “AI 솔루션은 기업의 업무 적용은 물론, 국가 차원의 초거대 AI 구축과 대국민 AI 서비스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고객 중심의 AI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AI 솔루션 개발, AI 플랫폼 구성, AI 전용 인프라 구축이 핵심이기 때문에 앞으로 다올티에스의 전략사업 추진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가는 데 힘을 쏟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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