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서, 신세계家 애니 집에 얹혀살았다…“크리스마스 식사도 다 함께” (살롱드립)

2025-12-31

올데이 프로젝트 영서가 멤버 애니의 집에서 하숙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30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는 ‘2025 연말 최고의 선택 (with 산타‍)’라는 제목의 ‘살롱드립’ 콘텐츠가 공개됐다. 영상에는 올데이 프로젝트 우찬, 베일리, 영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영서에게 “한동안 애니 집에서 하숙을 했다고 들었다”며 해당 일화를 언급했다. 이에 영서는 “맞다. 하숙을 했었다”며 과거를 떠올렸다.

영서는 “데뷔 전인 작년 겨울쯤, 잠깐 얹혀살았다. 하숙하면서 가장 좋았던 기억은 크리스마스 당일에 함께 식사를 했던 것이다. 애니 언니의 아버님과 어머님, 애니 언니, 그리고 동생과 함께 자리를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자 장도연은 “그때 집에 산타가 왔냐”고 물었고, 영서와 베일리는 동시에 ‘산타’로 불리는 우찬을 바라봤다. 영서는 “우찬이는 그때 안 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우찬은 “왔을 거다. 산타는 있다고 생각한다. 꼭 진짜 산타가 아닐 수도 있지만, 주변에 있는 가족, 친구, 연인들이 서로의 산타가 아닐까 싶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애니는 신세계그룹 이명희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딸이다. 부친 또한 신세계라이브쇼핑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어 ‘신세계家 재벌돌’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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