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긴급 제왕절개→쌍둥이 출산 “임신중독증 초기, 회복 중”

2025-09-09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긴급 제왕절개 후 무사히 출산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9일 김지혜의 남편이자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은 김지혜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아직 지혜가 인스타 하기 힘들어서 제가 대신 인사드린다”며 글을 올렸다.

최성욱은 “무사히 출산했고, 아가들은 신생아 중환자실에 있어서 촬영이 불가하여 아직 얼굴을 보여드릴 수 없다”며 “아내는 출산 후 혈압이 높아 임신중독증 초기 증상이 미세하기 있었지만, 잘 견뎌내며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너무 걱정 마시고 좀 더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며 “출산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성욱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아내가 너무나도 갑작스럽게 오늘 새벽 3시 반 경에 양수가 터지고 피가 흘러서 다급하게 응급실에 방문했다”며 “이미 분만 진행이 많이 된 상태여서 긴급제왕을 바로 시행할 듯 하다. 아내와 아이들 모두 건강하길 바랄 뿐”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한편 김지혜와 최성욱은 지난 2019년 결혼했으며, 2023년 김지혜는 난임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당시 김지혜는 “4년째 임신이 안 돼서 마음이 좀 힘든 상태라 요즘은 내려놓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후 지난 2월 임신 성공 소식을 전했다. 또한 곧바로 쌍둥이 임신이라는 소식까지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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