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윈난성에서 규모 5.0 지진 발생

2025-06-05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중국 윈난성의 주요 도시 중 하나인 다리시(大理市)에서 5일 새벽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중국 지진통제센터(CENC)를 인용해 보도했다.

지진은 이날 새벽 4시13분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10km로 추정됐다.

CNEC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해당 진원지 반경 200km 지역에서는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118건 발생했다. 최대 규모의 지진은 지난 2021년 5월에 기록한 규모 6.4의 지진이었다.

osy7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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