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과장, 팀장급▲혁신행정법무담당관 이혁상(전 주일본 1등서기관)▲아태1과장 황대훈(현 혁신행정법무담당관)▲아태지역협력과장 조하나(현 외교역량평가과 외무서기관)▲동북아1과장 김광우(현 경제안보외교과장)▲경제안보외교과장 선주연(전 외교부 장관실 보좌관 )▲외교역량평가과장 김수라(현 아태지역협력과장)▲기획재정담당관실 국회팀장 유은영(전 주카타르 1등서기관)</div>

<div>◇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국제개발협력본부 대외협력과장 채예림◇국세청 <부이사관 전보>△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 김휘영 △〃 납세자보호담당관 남영안 △인천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이법진 △부산지방국세청 감사관 전지현 △강남세무서장 박인호 △국세청 김준우 강상식 반재훈 오상휴 김대일◇새만금개발청 △계획총괄과장 김창기</div>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국제개발협력본부 대외협력과장 채예림. ◇국세청 <부이사관 전보>△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 김휘영 △〃 납세자보호담당관 남영안 △인천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이법진 △부산지방국세청 감사관 전지현 △강남세무서장 박인호 △국세청 김준우 강상식 반재훈 오상휴 김대일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외

<div>李대통령, 6곳 인선…공정위원장 주병기·교육위원장 차정인·농어촌위원장 김호<figure><img src="https://img.segye.com/content/image/2025/08/13/20250813514970.jpg" /></figure>이재명 대통령은 13일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최교진 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감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원민경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을 각각 지명했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이를 포함해 6개 부처·기관장 자리에 대한 인선을 단행했다고 밝혔다.공정거래위원장 후보로는 주병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금융위원장 후보로는 이억원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발탁했다.또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에는 차정인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내정했고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김호 단국대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를 위촉하기로 했다.<연합>[ⓒ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div>

李대통령, 6곳 인선…공정위원장 주병기·교육위원장 차정인·농어촌위원장 김호.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최교진 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감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원민경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을 각각 지명했다.

교육부 최교진·여가부 원민경·금융위원장 이억원…장관급 인선

<div>[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김대현 전 문체부 종무실장이 13일 임명됐다.김 신임 차관은 1968년 충북 보은 출생으로 대전 보문고,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해 미국 센트럴 미시간대 레크레이션・레저 석사를 거쳐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8/13/2508131642094850.jpg" />이후 세계관광기구(UNWTO) 파견,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정책과장 등을 거쳤으며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 문화행사국장을 맡기도 했다. 이후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으로 재직했다. 체육, 관광, 종교 등 부처 내 다양한 분야 업무에 정통한 인사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체육 관광 분야에서 누구보다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에 대한 깊은 이해에 기반한 판단력이 장점"이라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1968년 충북 보은 출생 ▲대전 보문고·연세대 행정학과 졸업 ▲미국 센트럴 미시간대 레크레이션・레저 석사 ▲행정고시 37회 ▲세계관광기구(UNWTO) 파견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정책과장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 문화행사국장 ▲전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jyyang@newspim.com</div>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김대현 전 문체부 종무실장이 13일 임명됐다. 김 신임 차관은 1968년 충북 보은 출생으로 대전 보문고,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해 미국 센트럴 미시간대 레크레이션・레저 석사를 거쳐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프로필] 김대현 문체부 제 2차관…"체육·관광 분야 누구보다 풍부한 경험"

<div><figure><img src="https://www.tfmedia.co.kr/data/photos/20250833/art_17550695706982_3168b1.jpg" /></figure>(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임 금융위원장으로 이억원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가 지명됐다.13일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위원장에 이 교수를 지명했다고 밝혔다.1967년생인 이 교수는 서울 경신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거쳐 미국 미주리대 경제학 박사를 지냈고 행정고시 35회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 기획재정부 제1차관 등을 거쳤다.[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div>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임 금융위원장으로 이억원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가 지명됐다. 13일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위원장에 이 교수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금융위원장에 이억원 서울대 교수 지명

<div><figure><img src="https://www.tfmedia.co.kr/data/photos/20250833/art_17550691488731_6649d1.jpg" /></figure>(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국정기획위원회 사회1분과장인 이찬진 변호사가 신임 금융감독원장으로 내정됐다.1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임시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이복현 전 금감원장의 후임으로 이 변호사를 임명 제청했다.1964년생인 이 내정자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해 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변호사로 활동했다.그는 이재명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로 노동법학회에서 함께 활동한 인물이다. 특히 이 대통령의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재판에서 변호인을 맡은 바 있다. 현재 국정기획위원회 사회1분과장이다.금감원장 자리는 이복현 전 금감원장이 지난 6월 초 퇴임한 후 두 달 넘게 공석이었다.[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div>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국정기획위원회 사회1분과장인 이찬진 변호사가 신임 금융감독원장으로 내정됐다. 1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임시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이복현 전 금감원장의 후임으로 이 변호사를 임명 제청했다.

신임 금감원장에 이찬진 변호사 내정…李대통령 사시동기

<div>◇ 일시 : 2025년 8월 20일□ 부이사관 전보(10명)▲ 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 김휘영 (국세청 조사1)▲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남영안 (국세청 세원정보)▲ 인천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이법진 (국세청 인사기획)▲ 부산지방국세청 감사관 전지현 (국세청)▲ 강남세무서장 박인호 (제 주)▲ 국세청 김준우 (국세청 역외정보)▲ 국세청 강상식 (중부청 감사)▲ 국세청 반재훈 (인천청 성실납세)▲ 국세청 오상휴 (중부청 납세자보호)▲ 국세청 김대일 (부산청 감사)□ 과장급 전보(105명)▲ 국세청 정책보좌관 송윤정 (서울청 조사3-1)▲ 국세청 인사기획과장 황동수 (국세청 법인)▲ 국세청 혁신정책담당관 이선주 (국세청 조사2)▲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 손영준 (서울청 조사4-관리)▲ 국세청 국세데이터담당관 김선주 (서울청 조사3-2)▲ 국세청 빅데이터센터장 우연희 (서울청 정보화관리)▲ 국세청 정보화운영담당관 지임구 (국세청 심사1)▲ 국세청 홈택스1담당관 이준목 (국세청 빅데이터)▲ 국세청 홈택스2담당관 이용선 (서울청 조사2-관리)▲ 국세청 감사담당관 이철경 (국세청 감찰)▲ 국세청 감찰담당관 정동주 (부산청 조사2-관리)▲ 국세청 심사1담당관 김동현 (국세청 장려세제)▲ 국세청 국제세원담당관 이임동 (국세청 청장실)▲ 국세청 역외정보담당관 이상원 (국세청 홈택스2)▲ 국세청 글로벌과세기준추진반장 김태형 (서울청 법인)▲ 국세청 법규과장 이주연 (국세청 홈택스1)▲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 이인섭 (국세청 국제조사)▲ 국세청 법인세과장 신재봉 (국세청 조사기획)▲ 국세청 부동산납세과장 오은정 (서울청 조사2-2)▲ 국세청 상속증여세과장 신상모 (국세청 법규)▲ 국세청 조사기획과장 박상준 (국세청 기획재정)▲ 국세청 조사1과장 구성진 (서울청 조사4-1)▲ 국세청 조사2과장 최지은 (국세청 감사)▲ 국세청 국제조사과장 이상훈 (서울청 국제조사관리)▲ 국세청 세원정보과장 윤순상 (국세청 혁신정책)▲ 국세청 조사분석과장 이경순 (서울청 조사4-3)▲ 국세청 장려세제과장 이상걸 (국세청 상속증여)▲ 서울지방국세청 법인세과장 전승한 (국세청)▲ 서울지방국세청 송무1과장 박광식 (동 작)▲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장 최미숙 (의정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장 김태수 (서울청 조사3-3)▲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박세건 (국세청)▲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장 김문희 (국세청 글로벌과세)▲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2과장 고만수 (마 포)▲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김광민 (중부청 법인)▲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1과장 김동수 (국세청 조사분석)▲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2과장 이관노 (서울청 송무1)▲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3과장 신민섭 (진 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1과장 최현창 (중부청 징세)▲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3과장 김봉규 (인천청 조사2)▲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관리과장 김성기 (국세청 국세데이터)▲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2과장 정필규 (국세청)▲ 종로세무서장 권태윤 (서울청 조사2-1)▲ 중부세무서장 박성무 (서울청 조사1-1)▲ 남대문세무서장 송평근 (정 읍)▲ 용산세무서장 김상원 (도 봉)▲ 성북세무서장 임상진 (강 동)▲ 마포세무서장 안형태 (서울청 국제조사2)▲ 영등포세무서장 박재성 (공 주)▲ 양천세무서장 김수섭 (남양주)▲ 동작세무서장 김승현 (양 천)▲ 도봉세무서장 박국진 (서울청 조사1-2)▲ 강동세무서장 김필식 (영등포)▲ 잠실세무서장 최행용 (충 주)▲ 노원세무서장 권순재 (잠 실)▲ 중부지방국세청 소득재산세과장 이기각 (안 동)▲ 중부지방국세청 법인세과장 김성범 (국세청)▲ 중부지방국세청 징세과장 노충환 (금 정)▲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장 전진 (중부청 조사1-국조)▲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국제거래조사과장 전일수 (중부청 소득재산)▲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2과장 김치태 (수 원)▲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유상화 (광주청 성실납세)▲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1과장 이성일 (여 수)▲ 동안양세무서장 박지원 (중부청 조사1-1)▲ 수원세무서장 김동근 (울 산)▲ 동수원세무서장 임정일 (부산청 소득재산)▲ 화성세무서장 문홍승 (용 인)▲ 평택세무서장 우창용 (노 원)▲ 이천세무서장 신현석 (속 초)▲ 경기광주세무서장 채중석 (중부청 조사2-2)▲ 남양주세무서장 위찬필 (부산청 조사1-2)▲ 용인세무서장 김호현 (동수원)▲ 인천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김도균 (중부산)▲ 인천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박강수 (서울청 조사3-관리)▲ 인천세무서장 박달영 (서 산)▲ 서인천세무서장 임식용 (남부천)▲ 남동세무서장 윤재원 (인 천)▲ 파주세무서장 안수아 (홍 천)▲ 대전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김동근 (동청주)▲ 대전세무서장 오원화 (청 주)▲ 세종세무서장 이인희 (국세청)▲ 청주세무서장 윤현구 (국세청 정보화운영)▲ 동청주세무서장 임영미 (대 전)▲ 충주세무서장 김종일 (북부산)▲ 공주세무서장 허남승 (제 천)▲ 홍성세무서장 조윤석 (대전청 조사2)▲ 대구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최재현 (수 성)▲ 북대구세무서장 이동훈 (대구청 징세송무)▲ 수성세무서장 최흥길 (동울산)▲ 경산세무서장 김대중 (김 천)▲ 김천세무서장 전재달 (경 주)▲ 부산지방국세청 징세과장 조성용 (거 창)▲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김정태 (부산청 조사2-3)▲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2과장 신관호 (부산청 법인)▲ 동래세무서장 김영하 (부산청 조사1-3)▲ 금정세무서장 권상수 (부산청 체납추적)▲ 김해세무서장 김종진 (부산청 조사2-2)▲ 제주세무서장 김용재 (국세청 부가)▲ 국세청(대법원) 권영림 (중부청 정보화관리)▲ 국세청(금융위원회) 김태훈 (중부청 조사3-관리)▲ 국세청(국무조정실) 박찬주 (홍 성)▲ 국세청 김영상 (국세청 부동산납세)▲ 국세청 전애진 (국세청 국제세원)▲ 국세청 김광대 (원 주)▲ 국세청 민강 (논 산)□ 초임서장(29명)▲ 서울지방국세청 정보화관리팀장 김범철 (국세청 정보화기획)▲ 중부지방국세청 정보화관리팀장 성혜진 (국세청)▲ 홍천세무서장 고주석 (국세청 심사2)▲ 원주세무서장 이연선 (중부청 조사1-2)▲ 속초세무서장 최찬민 (중부청 조사1-국조)▲ 부평세무서장 전주석 (포 천 동두천지서)▲ 의정부세무서장 서철호 (서울청 조사2-1)▲ 제천세무서장 박순주 (서울청 부가)▲ 논산세무서장 박현수 (국세청 부동산납세)▲ 서산세무서장 김진숙 (경기광주 하남지서)▲ 광주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최영훈 (국세청 법규)▲ 익산세무서장 장성기 (국세청 납세자보호)▲ 정읍세무서장 김해영 (서울청 소득재산)▲ 목포세무서장 김종수 (중부청 소득재산)▲ 여수세무서장 김훈 (순 천 광양지서)▲ 경주세무서장 박권조 (서울청 조사3-1)▲ 안동세무서장 박재원 (서울청 징세)▲ 부산지방국세청 소득재산세과장 임상헌 (중부청 조사2-1)▲ 부산지방국세청 법인세과장 장현주 (중부청 조사3-1)▲ 부산지방국세청 체납추적과장 진우형 (국세청 학자금상환)▲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장 이병주 (서울청 법인)▲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3과장 이범석 (서울청 국제조사1)▲ 중부산세무서장 김정현 (중부청 송무)▲ 수영세무서장 하신행 (국세청)▲ 북부산세무서장 박성기 (서울청 조사2-2)▲ 울산세무서장 이동현 (국세청 인사기획)▲ 동울산세무서장 이동규 (국세청 세정홍보)▲ 거창세무서장 주종기 (부산청 정보화관리)▲ 진주세무서장 정성우 (중부청 조사2-관리)[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div>

□ 부이사관 전보(10명) ▲ 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 김휘영 (국세청 조사1) ▲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남영안 (국세청 세원정보)

[인사] 국세청 부이사관 및 과장급 전보

<div><figure><img src="https://www.inthenews.co.kr/data/photos/20250833/art_1755142648274_6a2e46.jpg" /></figure>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금융시장·금융산업 발전, 국정과제 수행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야 한다."이재명정부 첫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된 이억원 후보자는 14일 인사청문회 준비차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취재진을 만나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금융위와 금감원은 원팀정신으로 유기적인 협업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금감원장과 어제 통화하며 이런 취지로 얘기했고 원장도 같은 취지로 공감했다"고 전했습니다.전날 금융위원회는 신임 금감원장으로 이찬진 국정기획위원회 사회1분과장을 임명제청했습니다. 금융위원회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감원장은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합니다.금융위-금감원 사이 관계설정은 전임정권 들어 유달리 집중조명을 받았습니다. 당시 윤석열 대통령 핵심측근으로 평가받는 이복현 금감원장이 민감한 금융업권 현안에 대해 거침없는 공개발언을 쏟아내면서 장관급부처인 금융위와 차관급인 금감원의 기관위상이 뒤바뀐 것 같다는 자조섞인 촌평이 나돌기도 했습니다.<figure><img src="https://www.inthenews.co.kr/data/photos/20250833/art_17551426480192_4567a0.jpg" /></figure>이에 더해 이재명정부 국정기획위원회가 금융위 금융정책기능은 기획재정부로 통합하고 감독기능은 금감원과 합쳐 '금융감독위원회'를 설치하는 한편 금감원 산하 금융소비자보호처를 금융소비자보호원으로 분리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개편안을 대통령실에 보고한 것으로 전해집니다.다만 사실상의 금융위 해체안을 놓고 의견이 분분한데다 실효성과 시장혼란 우려 등으로 조직개편을 확정짓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전날 장관급 인선 관련 브리핑에서 '금융위를 기존체제로 유지하느냐'는 질문에 "정부조직개편안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현재 금융위가 활동하고 있으므로 금융위원장 지명은 당연한 수순이라 생각해 달라"고 답했습니다.이억원 후보자도 정부의 금융당국 조직개편에 대한 취재진 질의가 나오자 "후보자 신분인 만큼 언급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며 말을 아꼈습니다.<figure><img src="https://www.inthenews.co.kr/data/photos/20250833/art_17551426488513_7ff8e0.jpg" /></figure>이억원 후보자는 이재명정부가 전면에 내세우는 생산적금융 대전환, 서민·소상공인을 위한 포용금융, 가계부채 관리, 건전한 자본시장 발전과 활성화 등 국정과제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습니다.생산적 금융에 대해서는 "한국의 금융은 부동산과 예금대출 위주로, 사회 전체적으로 보면 생산성을 높이거나 혜택이 골고루 가기보다 금융에 머물고 있다"며 "국가경제 전체적으로 부가가치를 갖는 쪽으로 자금흐름 물꼬를 빨리 근본적으로 바꾸는 게 생산적 금융의 요체"라고 설명했습니다.이억원 후보자는 "다중위기를 극복하고 진짜성장·대도약 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금융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서민과 소상공인, 금융시장 참여자 등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치열한 논쟁과 열린마음, 개방적 자세로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figure><img src="https://www.inthenews.co.kr/data/photos/20250833/art_17551426473959_a104db.jpg" /></figure>이억원 후보자는 1967년생으로 서울 경신고·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미주리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행정고시(35회)로 공직 입문해 기획재정부 미래전략과장, 물가정책과장, 인력정책과장, 종합정책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문재인정부 출범 후에는 경제구조개혁국장과 경제정책국장을 맡아 거시경제 정책전반에 관여했습니다.강훈식 비서실장은 이억원 후보자에 대해 "기재부 1차관을 역임하고 한국자본시장연구원 초빙연구위원으로 활동중인 금융전문가"라며 "경제관료로 쌓은 경륜을 바탕으로 서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금융정책과 건전한 자본시장 활성화 등 이재명정부 금융철학을 충실히 구현할 것"이라고 지명 배경을 밝혔습니다.</div>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금융시장·금융산업 발전, 국정과제 수행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야 한다." 이재명정부 첫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된 이억원 후보자는 14일 인사청문회 준비차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취재진을 만나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금융위와 금감원은 원팀정신으로 유기적인 협업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금감원장과 어제 통화하며 이런 취지로 얘기했고 원장도 같은 취지로 공감했다"고 전했습니다.

[인더필드] 백팩 멘 이억원 “금융위-금감원 원팀정신 협업해야…이찬진도 공감해”

<div>농업연구사 공채로 입직…요직 두루 거쳐[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신임 농촌진흥청장에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장이 발탁됐다.대통령실은 13일 농촌진흥청장에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이 청장은 농업연구사로 입사한 이후 농촌진흥청 연구운영과 농업연구관, 국립농업과학원 기획조정과장,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 청장은 인공지능(AI) 기반 농업 등 미래 농정 분야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농진청 관계자는 "이 청장은 전략적 리더 스타일로,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인물로 신망이 두텁다"고 평가했다.농진청 내부 출신이 청장에 임명된 건 전 라승용 청장(2017년 7월~2018년 12월) 이후 8년 만이다.<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8/13/2508131638279030.jpg" /></figure>◇ 이승돈 신임 농촌진흥청장 프로필▲1967년생 ▲제주 ▲제주제일고 ▲서울대 식물병리과 ▲서울대 식물병리 석사 ▲서울대 식물병리 박사 ▲농업연구사 공채(95) ▲농촌진흥청 연구운영과 농업연구관 ▲국립농업과학원 기획조정과장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과장 ▲국립농업과학원장plum@newspim.com</div>

농업연구사 공채로 입직…요직 두루 거쳐.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신임 농촌진흥청장에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장이 발탁됐다. 대통령실은 13일 농촌진흥청장에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프로필] 신임 농진청장에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장…8년만에 내부 출신

<div><figure><img src="https://img.khan.co.kr/news/2025/08/13/news-p.v1.20250813.abcebc0ecfe4466cafaa63756fe009b6_P2.webp" /></figure>이재명 정부의 첫 금융위원장에 이억원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58)가 내정됐다. 이 교수는 기획재정부 1차관을 역임한 경제관료 출신으로 거시경제와 금융정책에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대통령실은 13일 새 금융위원장 후보자로 이 교수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교수를 “기재부 1차관을 역임하고 한국자본시장연구원 초빙 연구위원을 지낸 금융전문가 경제관료”며 “서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금융정책과 건전한 자본시장 활성화 등 이재명 정부의 금융철학을 충실히 구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1967년인 이 교수는 서울 출신으로 경신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미주리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1년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기획재정부 경제정책 국장을 거쳐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실 경제정책 비서관,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을 역임했다. 2022년 5월 공직을 떠난 뒤 한국자본시장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금융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을 맡고 있다.이 교수는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당시 후보의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출범했던 전문가 모임 ‘성장과 통합’에도 몸담은 바 있다.▲서울 출생 ▲경신고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미주리대 대학원 경제학 박사 ▲제35회 행정고시 ▲세계무역기구 국내규제작업반 의장 ▲기획재정부 경제구조개혁국장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문재인 정부 대통령실 경제정책비서관 ▲기획재정부 1차관</div>

이재명 정부의 첫 금융위원장에 이억원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58)가 내정됐다. 이 교수는 기획재정부 1차관을 역임한 경제관료 출신으로 거시경제와 금융정책에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재명 정부 첫 금융위원장에 이억원 서울대 교수···기재부 출신 금융정책 전문가

▲혁신행정법무담당관 이혁상(전 주일본 1등서기관) ▲아태1과장 황대훈(현 혁신행정법무담당관) ▲아태지역협력과장 조하나(현 외교역량평가과 외무서기관)

[인사]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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