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까지 활동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 여의도 소재 중기중앙회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행복한 중기씨' 27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명로 인력정책본부장, 8명의 '행복한 중기씨' 27기 서포터즈 등이 참석했다.

'행복한 중기(中企)씨'는 지난 2010년 발족한 대학생 서포터즈로, 중소기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발굴하고 알리며 중소기업에 대한 막연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포터즈는 ▲우수 중소기업 탐방 영상 제작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 행복한 중기씨 블로그에 매월 중소기업과 관련된 다양한 혜택 및 정보 등을 담은 콘텐츠를 업로드한다.
이외에도 직접 거리로 나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인식 관련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다양한 채용박람회에 참여하게 된다.
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그동안 행복한 중기씨는 중소기업의 숨은 가치와 발전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데 노력해왔다"며 "서포터즈들이 청년의 관점에서 중소기업과 청년을 잇는 가교역할을 함으로써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tpoems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