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035720)모빌리티는 카카오T 앱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선했다고 29일 밝혔다.
탭 카탈로그 영역의 경우 이동, 운전, 해외 등 주요 상황별 탭을 홈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를 편집해 사용하는 마이 카탈로그도 추가했다.
사용자별 개인화된 추천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 추천 카드’를 도입, 기차 승차권 예약 시간이 임박하면 ‘지금 택시 타면 기차 출발 10분 전 도착 가능’ 등 안내를 제공한다.
새로운 UI는 29일부터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순차 배포된다.
앞서 카카오T는 지난달 통합검색 기능 개편을 통해 단순 경로 안내를 넘어 목적지 특화 정보 제공까지 영역을 확장한 바 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통합검색 고도화에 이은 이번 홈 화면 UI 개선은 더 쉽게 필요한 서비스를 탐색하고 맥락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앱 사용성 강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