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정치적 청탁 및 금전 거래 지시한 적 없어”

2025-08-31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 특별 메시지

전 세계 지도자·신도들 향해 “기도·정성에 감사” 밝혀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총재는 31일 “어떤 불법적인 정치적 청탁 및 금전 거래를 지시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한학자 총재는 이날 성일 예배를 통해 전 세계 지도자와 평화대사, 가정연합 신도들에게 전하는 ‘참어머님 특별 메시지’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학자 총재가 ‘민중기 특별검사’(이른바 김건희 특검팀)의 가정연합 청탁 의혹 수사에 대해 처음으로 직접 입장을 밝힌 것이다.

한 총재는 영상으로 전한 특별 메시지에서 “나의 지시로 우리 교회가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하였다는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다. 나는 이 자리를 빌려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세계평화와 하늘부모님(하나님)께서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하늘부모님의 섭리를 경륜해 나오는 여정 속에 어떤 불법적인 정치적 청탁 및 금전 거래를 지시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한 총재는 “나는 일생을 하늘부모님 해방, 인류 구원, 항구적 평화 이상세계 실현을 위해 살아왔다”면서 “이러한 하늘부모님의 소망과 뜻 실현을 위한 여러분의 동참과 헌신, 그리고 기도와 정성에 깊이 감사한 마음이다. 언제나 여러분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한 총재는 이어 “여러분의 수고와 정성이 ‘하늘부모님 아래 인류 한 가족’ 천일국 이상(理想)에 일치되기 바란다”며 “특별히 하늘부모님께서 택하시고 축복해 나오신 이 대한민국이 하늘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선민으로서, 하늘부모님이 소망하시는 선민과 세계평화 주역의 사명을 다하는 감사의 삶을 살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 총재는 이날 특별 메시지를 시작하며 “천일국 기원절 선포 이후 천원궁 천일성전 입궁식까지 오직 하늘만이 아시는 13년 간의 노정은 마침내 하늘부모님의 직접 치리시대, 하늘부모님을 실체로 모시고 사는 지상천국 생활권 시대로 귀결되었다”고 밝혔다.

한 총재는 이어 “이 천주적 여정은 하나님을 하늘부모님으로 그 정체성을 본질적으로 회복해 드리고, 특히 하늘아버지만이 아닌 은폐돼 있던 하늘어머님의 위상과 가치까지 되찾아 드리는 최고 효정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늘부모님이 진정으로 사랑하시는 대한민국이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에 한 걸음 더 중심 역할을 하는 기반이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특별 메시지는 한 총재가 직접 인사와 함께 모두 말씀을 전하고, 건강상의 문제로 한 총재가 지켜보는 가운데 가정연합 방송 ‘PeaceTV’ 아나운서가 대독했다.

가정연합은 1954년에 창립되어 올해로 창종 71주년을 맞이했으며, 창시자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가르침에 따라 ‘하늘부모님 아래 인류 한 가족(One Family under God)’의 이상 실현을 위해 전 세계 약 200개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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