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SECaaS 전문 기업 모니터랩(대표이사 이광후)이 2025년도 상반기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모니터랩은 국내 유일의 SSE(Security Service Edge) 플랫폼 사업자로, 풀스택 네트워크 보안 플랫폼 AIONCLOUD를 통해 클라우드 엣지 환경에서 SWG(Secure Web Gateway), CASB(Cloud Access Security Broker), RBI(Remote Browser Isolation) 등의 보안 기능을 통합하여 제로 트러스트 기반의 보안 서비스를 개발해왔으며, 이번 우수기업연구소 지정 역시 이러한 연구개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대표적인 연구 성과로는 △SSE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보안 기술 개발△Transparent 프록시 기술 및 패킷 처리 방식 개발 △Profiling 기반 보안 시스템 개발 △머신러닝 기반의 CTI(Cyber Threat Intelligence) 플랫폼 개발 등이 있다.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연구개발 역량과 기술 혁신 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발굴해 연구개발(R&D)의 질적 성장을 촉진하고 다른 기업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선도 모델을 육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도입된 제도이다. 지정 기업에는 국가 연구개발사업 가점 부여, 병역특례기업 우대, 정부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지위는 3년간 유지된다.
모니터랩 이광후 대표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기술 개발을 위해 오랜 기간 쌓아온 R&D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제품을 고도화하여 국내를 넘어 글로벌을 대표하는 SSE 사업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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