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1분기 '역대 최대 매출'…고배당주·콜옵션 활용 ‘월 배당',두 달 수익률 8%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2025-05-09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AI 국가 전략: 최태원 SK 회장은 “AI 못하면 한국 경제모델 자체가 파괴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제조업 강점을 살린 ‘제조 AI’’특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산·관·학 ‘원팀’ 협력으로 에너지·데이터·인재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 투자 리스크 관리: SK그룹은 에코플랜트와 SK온에 재무적투자자로부터 조 단위 자금을 유치하며 2026년까지 상장을 약속했다. 기한 내 상장 실패 시 매년 증가하는 배당금 부담이나 지분 매각 위험에 직면하게 된다. 투자 유치 시 출구 조건과 단계별 성장 전략 수립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 수익 다각화 전략: 셀트리온(068270)은 후속 제품 매출이 62% 급증하면서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한편 ‘한국판 JEPI’ ETF는 고배당주와 콜옵션 전략으로 두 달 만에 8.1% 수익률을 달성했다.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안정적 수익 모델 구축이 불확실성 시대의 생존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AI 머리맞댄 산관학…“뒤처지면 韓 경제모델 자체 파괴”

- 핵심 요약: 최태원 SK 회장은 “AI를 하지 못하면 수출 경쟁력이 약화하고 우리나라 경제모델 자체가 부서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제조 AI를 중심으로 한 발전 전략을 제시하며 우리나라 제조업 강점을 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이 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산업과 AI, 에너지를 연계한 접근법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국가인공지능위원회는 정부가 앞장서 데이터, 인재, 인프라 등의 자원을 확보하고, 민간과 ‘원팀’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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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재무적 투자자에 조단위 자금 빌려…‘부메랑’으로 돌아올 수도

- 핵심 요약: SK그룹은 SK에코플랜트와 SK온에 대해 재무적투자자(FI)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면서 2026년까지 상장을 약속했다. 에코플랜트는 2022년 프리미어파트너스·이음프라이빗에쿼티(PE) 등 FI로부터 1조 원을 투자 받았고, SK온은 2조 3000억 원을 유치했다. 상장 기한 내 약속을 이행하지 못할 경우, 에코플랜트는 매년 3%포인트씩 증가하는 배당률로 수백억 원의 비용을 떠안게 된다. SK온의 경우 모회사 SK이노베이션(096770)이 투자금을 상환해야 하고, 이를 포기하면 투자자들이 SK온 지분을 매각할 수 있는 동반 매도 요구권을 발동할 수도 있다.

3. 셀트리온,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

- 핵심 요약: 셀트리온은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한 8419억 원, 영업이익은 870.1% 급증한 1494억 원을 달성했다. 램시마SC,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등 후속 제품군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2% 급증한 것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회사는 올 하반기 옴리클로, 아이덴젤트, 앱토즈마, 스토보클로와 오센벨트 등 신규 제품 4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합병 시점인 2023년 말 기준 63%였던 매출 원가율이 올 1분기 기준 47%까지 낮아지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4. 고배당주·콜옵션 활용 ‘월 배당’…두 달 수익률 8%, 코스피200 6배

- 핵심 요약: ‘한국판 JEPI’로 불리는 한화자산운용의‘‘PLUS고배당주위클리고정커버드콜’ ETF는 8일 기준 분배금 재투자를 감안한 이후 수익률이 8.1%로, 같은 기간 코스피200 상승률(1.3%)을 6배 이상 웃돌았다. 해당 ETF는 3월 5일에 상장한 만큼 두 달 만에 이뤄낸 성과에 주목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한 달 수익률도 12.21%로 코스피200(10.18%)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 상품은 고배당주 포트폴리오의 주식 배당과 ‘코스피200’ 주간 콜옵션 매도를 통해 나오는 프리미엄을 분배 재원으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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