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가 함께 하는 액션 대작 '버터플라이' 첫 선

2025-08-15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대니얼 대 킴이 주연과 총괄 제작을 맡고, 김태희를 비롯해 김지훈 박해수 등 국내 톱스타들이 함께 한 할리우드 액션 영화 '버터플라이'가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마침내 국내에 첫 모습을 드러낸다.

아마존 MGM 스튜디오가 제작하고 tvN을 통해 국내 시청자를 찾는 ‘버터플라이’가 오는 18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상섬동 메가박스에서 레드카펫 쇼케이스를 연다.

‘버터플라이’는 베일에 싸인 전직 미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 분, Daniel Dae Kim)과 그를 죽이기 위해 파견된 현직 요원 레베카(레이나 하디스티 분, Reina Hardesty)의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버터플라이’는 한국계 미국 배우 대니얼 대 킴이 주연 뿐 아니라 총괄 제작에 참여한 작품으로, 아라쉬 아멜의 동명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베일에 싸인 인물 ‘데이비드 정’을 중심으로 글로벌 첩보전 속 얽히고 설킨 가족 간의 복잡한 감정과 갈등을 그린 ‘버터플라이’는 캐릭터 중심의 첩보 스릴러로 긴장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

특히 이 작품은 대니얼 대 킴 뿐 아니라 김태희, 김지훈, 박해수를 비롯해 레이나 하디스티, 션 리차드가 출연하고 한국을 무대로 펼쳐지는 특별한 볼거리로 이미 제작 단계에서부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이번 레드카펫 행사에는 대니얼 대 킴, 김지훈, 김태희, 박해수, 레이나 하디스티, 션 리차드 등 ‘버터플라이’의 주요 배우들이 참석해 한국 팬들과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숨 막히는 스릴과 깊이 있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버터플라이’는 tvN에서 오는 22일(금)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