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니보틀, ♥여친과 봉사하다 만났다 “불순한 의도였는데”

2025-06-23

유튜버 빠니보틀이 여자친구를 만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3일 빠니보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빠니보틀 단독 봉터뷰 공개 산불 피해 복구 현장에 등장한 빠니보틀!’이라는 인터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빠니보틀은 안동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를 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그는 “ 두세달 전 산불이 크게 났지 않나. 기부 릴레이가 이루어질 때는 제가 한다고 해서 더 큰 효과를 보는 건 아닌 것 같았다. 그래서 직접 와서 산불 현장에서 복구를 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 싶어 오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빠니보틀은 “기부? 할 필요 없다. 봉사활동도 필요 없다. 그냥 술 많이 사달라. 안동 소주 인터넷으로 주문 가능하다”며 안동을 홍보했다.

이어 그는 “와서 여자친구도 만들고, 불순한 의도로 와도 된다. 어쨌든 봉사를 하지 않나. 저도봉사활동을 하다가 여자친구를 만났다. 저도 불순한 의도로 했다가 코 꿰어서 도망도 못가고 봉사하고 있다”고 여자친구를 만나게 된 계기를 직접 고백했다.

앞서 빠니보틀은 지난 22일 방송된 ‘태계일주4’에서 기안84, 이시언과 함께 니시족 정신적 지도자인 동파를 찾아 점괘를 보는 도중, 동파가 “이미 있구나. 여자친구”이라고 말하자 “여자친구 있는 게 맞다”고 고백해 화제를 끌었다. 이후 자신의 SNS에도 “그렇게 됐습니다”라며 공식 인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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