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업계 전문가 ‘MAD Committee’ 자문위원 위촉

[전남인터넷신문]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이하 MAD STARS)는 AI 기술의 확산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마케팅·광고 산업의 흐름에 대응하고, 업계와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관련 분야의 현직 전문가 9인을 ‘매드 커미티(MAD Committee)’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매드 커미티는 마케팅, 광고,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현업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의견을 더하고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MAD STARS는 이번 자문위원 위촉을 통해 글로벌 마케팅·광고 축제로 지속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매드 커미티 위원으로는 ▲김신엽 DS LAB 소장, ▲김용태 더에스엠씨그룹 대표이사, ▲김정아 이노션 부사장, ▲백승록 CJ메조미디어 대표이사, ▲백원장 애니포인트미디어 대표이사, ▲박현 현대퓨처넷 부문장, ▲박현우 이노레드 대표이사, ▲임지영 플랜잇프로덕션 대표이사, ▲이정원 왼손은 거들 뿐 대표이사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는데, 4월에는 MAD STARS 2025가 개최될 시그니엘 부산을 직접 방문해 사전 행사 공간 구성과 프로그램 구성 방향 등을 직접 살펴보며, 실질적인 개선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구체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MAD STARS 최환진 공동집행위원장은 “AI를 포함한 기술 변화와 미디어 다변화 속에서 변화에 대응하는 인사이트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현직에서 활동 중인 최고의 전문가들이 함께하면서, MAD STARS의 콘텐츠와 운영 전반이 더욱 실효성 있게 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5)’는 ‘AI-vertising, AI 광고 마케팅 시대’를 주제로 오는 8월 27일(수)부터 3일간 시그니엘 부산과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