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 전환 수요 확인
클라우드 전환 전략 제시
콘트라베이스 경쟁력 부각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VM웨어의 라이선스 정책 변화로 국내 가상화 시장이 재편되는 가운데, 오케스트로가 STK 2025 현장에서 ‘콘트라베이스’를 앞세운 윈백 전략을 공개했다.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오케스트로(대표 김범재)는 11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5(이하 STK 2025)’에 참가했다.
12일 오케스트로는 STK 2025 공식 세션인 ‘엑셀러레이트 스테이지’에서 ‘오케스트로와 함께하는 Private AI 워크로드 혁신’을 주제로, 클라우드 전환을 검토 중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전 도입 전략과 고객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세션에서는 VM웨어 대체를 고려하는 기업들이 직면한 기술적‧운영상의 과제를 조명하고, IaaS 기반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CONTRABASS)’를 기반으로 한 실전 전환 전략을 제시했다. 더불어 공공,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실제 윈백 사례를 통해 콘트라베이스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행사 이틀간 오케스트로 부스는 몰려든 관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금융, 물류, IT 등 다양한 산업군의 관계자들이 구체적인 전환 방안을 논의했으며, 의사결정자부터 실무 담당자까지 VM웨어 전환 시나리오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오케스트로는 이번 현장 반응을 바탕으로 산업별 니즈에 맞춘 전략을 더욱 고도화하고, 실질적인 전환 논의로 이어갈 계획이다.
오케스트로 김범재 대표는 “STK 2025 현장에서 고객들의 전환 고민을 구체적으로 확인했고, 콘트라베이스에 대한 시장의 실질 반응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업별 전환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며, 콘트라베이스가 VMware의 검증된 대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