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종목 이야기] 파이어플라이 알파로켓 내년 초까지 재발사

2025-11-13

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11월12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미국 텍사스에 본사를 둔 로켓·우주선 제조사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FLY)가 지난 9월 알파(Alpha) 로켓 시험 과정에서 발생한 폭발사고 이후 결함을 보완하고, 오는 2025년 말에서 내년 초 사이에 알파 로켓 발사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12일(현지시각) 밝혔다.

이 같은 발표는 3분기 매출이 3,080만 달러로, 블룸버그 집계 애널리스트 전망치(2,780만 달러)를 상회했다는 실적 공개와 함께 나왔다.​

파이어플라이의 주가는 이날 미국시간 정규장 마감 후 22% 급등해 22.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지난 8월 상장 당시 회사는 8억6,800만 달러를 조달하며 한때 시가총액 90억 달러를 넘겼으나, 9월 폭발사고 이후 주가가 급락해 이번 실적 발표일에는 시가총액이 29억 달러 수준으로 상장가 대비 60% 가까이 빠졌다.

회사 측은 "운영 실수로 인한 액체오염이 폭발 원인"이라고 설명하며, 점검 절차 강화, 자동 중단 기능 추가 등 시정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다음 발사 임무는 방위산업체 록히드마틴을 위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파이어플라이의 알파 로켓은 2021년 첫발사 이래 여섯 차례 발사 중 단 두 번만 완전 성공했으며, 나머지는 실패하거나 위성을 잘못된 궤도에 배치하는 등 혼합된 성적을 기록해왔다.​

업체는 현재 노스럽 그러먼과 함께 스페이스X의 팰컨9과 직접 경쟁할 대형 로켓 '이클립스(Eclipse)'도 개발 중이다.

한편, 파이어플라이는 올해 상징적인 성취도 거뒀다. 3월에는 블루고스트(Blue Ghost) 우주선을 성공적으로 달 표면에 착륙시키며, 사상 첫 상업용 착륙선 달 착륙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회사는 2026년 달 뒷면을 목표로 두 번째 블루고스트 미션도 준비 중이다. 아울러 올해 11월 5일 미국 국방기술 기업 사이텍(SciTec) 인수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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