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새마을금고의 3분의 1을 통폐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원장은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새마을금고의 공시 축소 보고를 지적한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새마을금고는 금감원도 굉장히 심각하게 보고 있다"면서 "3분의 1을 통폐합해야 될 상황"이라고 말했다.
허 의원은 "새마을금고는 고정이하여신비율이 금융업권에서 10.7%로 가장 높고 회계 감사보고서도 제대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이 원장은 "새마을금고 통폐합이 더 지연됐다가는 아마 시스템 리스크로 전이될 심각한 위험이 있다"며 "부처 간 강력한 협의를 해 정리를 해야 될 상황이다. 감독이 일원화되면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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