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은, 스노보드 월드컵 빅에어 예선 2위로 결선 진출 성공

2025-12-13

유승은(용인성복고)이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빅에어 예선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유승은은 13일 미국 콜로라도주 스팀보트에서 열린 2025-2026 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빅에어 예선에서 89.75점을 받아 2위를 차지했다. 예선 1위는 93.00점의 앨리 히크먼(호주), 3위는 87.75점의 멜리아 스토커(호주)가 차지했다.

28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 8위까지 결선에 올랐다.

유승은은 지난 6일 중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는 7위를 차지했다.

빅에어는 1개의 큰 점프대를 도약해 공중 묘기를 선보이는 경기다. 선수의 공중 동작, 비거리, 착지 등이 채점 기준이 된다.

결선은 14일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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